기사입력 2008.10.07 21:29 / 기사수정 2008.10.07 21:29
[엑스포츠뉴스=최영준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6일 최장신 외국인 선수였던 에릭 체노위드(29, 214.8cm)를 기타 사유로 교체하기로 하고 대체 선수로 도널드 리틀(30, 206.4cm)을 점찍었다.
리틀은 명문 신시내티 대학교 출신으로 대학 시절 식스맨으로 출장하며 좋은 활약을 한 바 있다. 이후 터키 리그에서 뛰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러시아, 그리스, 스페인 리그 등에서도 뛰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소 하락세를 겪으며 바레인, 쿠웨이트 등 중동 리그에서 주로 플레이했다.
지난 4일 입국한 리틀은 메디컬 테스트 후 이미 팀에 합류하여 7일 열린 원주 동부와의 연습 경기에 출장했다. 전자랜드는 이 날과 다음 날인 8일 벌어질 경기를 통해 리틀을 최종적으로 평가하고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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