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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엑소, 트리플크라운…소시 컴백·워너원과 '프듀' 동창회(종합)

기사입력 2017.08.10 19:2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가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리플크라운을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Mnet '암케운트다운'에서 엑소가 여자친구 '귀를 기울이면'을 꺾고, '코코밥'으로 트리플크라운을 차지하는 모습이 담겼다.

엑소는 "트리플크라운을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이수만 선생님과 팬 여러분들 굉장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Mnet '프로듀스 101'의 동창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아이오아이 강미나가 소속된 구구단5959는 '아이스 츄'로 새콤달콤한 매력을 발산했고, 유회승이 속한 엔플라잉은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장문복의 도움을 받아 알찬 무대를 꾸몄다. 이우진이 속한 더이스트라이트도 타이틀곡 '아이 갓 유'로 10대 소년 밴드의 상큼함을 선사했다.

용국&시현도 타이틀곡 '더더더'로 나른섹시의 정석을 선사하며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었다. 노태현이 속한 핫샷도 '젤리'로 퍼포먼스 극강의 무대를 펼쳤다. 사무엘은 데뷔곡 '식스틴'으로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아이오아이 최유정과 김도연이 속한 위키미키도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와 '스테이 위드 미' 무대로 틴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다.

장안의 화제인 워너원도 '에너제틱'과 '활활' 두 곡을 선보이며 데뷔 무대로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컴백 스테이지도 펼쳐졌다. 소녀시대는 '홀리데이'와 '올 나잇'으로 걸그룹 교과서 다운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보이프렌드 역시 신곡 '스타'로 아련하면서도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ne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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