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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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이소연, 솔직한 고백 뒤 속내는…최민수와 묘한 대립

기사입력 2017.08.10 08:50 / 기사수정 2017.08.10 08: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가 사이다 속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궁금증을 모았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이지영B(이소연 분)는 극 중 자신이 친 딸이 아님을 솔직하게 밝히고 백작(최민수)와 묘한 대립을 형성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소연이 분한 이지영 B는 백작의 친딸이 이지영A(강예원)라는 것을 알아차리며 불안함에 휩싸이게 된다. 이어 JJ 엔터테인먼트에 전액 투자 결정과 연락이 닿지 않는 백작의 태도에 초조함을 느끼며 평소 이지영B답지 않은 모습을 비춘다.
 
이어 내연 사실을 알고 회사로 찾아온 이지영A에게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따귀를 맞았다. 부부행세하는 것을 그만하고 싶다고 속내를 말하는 강호림까지 첩첩산중 상황에 평정심이 무너졌다.

백작을 찾아간 이지영 B는 미소를 띠며 “이렇게 말씀 드리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겠네요. 아버지”라며 운을 뗀 후 정중하고 침착하게 “죄송해요. 처음엔 정말 딸인 줄 알았어요. 저 아버지 얼굴도 모르는 사생아거든요.”라고 솔직 담백하게 말하며 자신의 잘못됨을 뉘우치는 듯했다.
 
그리고 필요 없는 관계는 잘라내는 관계는 상책이라며 도발적으로 자신의 뜻을 전하고 백작에게 생각을 물었다. 백작에게 “글쎄”라는 오묘한 답변이 돌아오면서 팽팽한 대립이 이뤄졌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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