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8.08 17:16 / 기사수정 2017.08.08 17:16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이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5년 연속 돔 투어를 개최한다.
빅뱅은 오는 11월 18일과 19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을 시작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 나고야 돔, 도쿄 돔 등 4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 64만 6천여 명의 관객과 교감한다.
빅뱅의 일본 돔 투어는 지난 2012년 11월 23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의 첫 공연 이후 2016년 12월 29일 데뷔 10주년 투어의 마지막 공연까지 총 350만 9천500여명이 관람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항상 자신들의 기록을 스스로 경신하는 빅뱅은 이번 일본 돔 투어를 통해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5년 연속 일본 돔 투어’라는 새로운 기록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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