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47
연예

용감한형제 "포장마차서 소맥 먹다 초등학생 사무엘 캐스팅"

기사입력 2017.08.02 15:24 / 기사수정 2017.08.02 15:2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가수 사무엘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2일 오후 서울 강남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사무엘 솔로 데뷔앨범 'SIXTEEN'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수장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도 자리했다. 

용감한형제는 "되게 예쁜 꼬마였는데 스웨그있었다. 엄마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이리 와보라'고 해서 회사로 데리고 오게 됐다. 포장마차에서 소맥을 먹고 있었다. 알고보니 가수를 준비하는 친구였다. 그게 인연이 돼 여기까지 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타이틀 곡 '식스틴'은 사무엘의 나이인 '열여섯'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한 곡으로 트로피컬 사운드를 접목시킨 팝 댄스곡이다.

16세의 나이로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싱어송라이터 크리스 브라운은 사무엘의 음악적 롤 모델이자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뮤지션이다. 우연하게도 사무엘의 데뷔 나이가 그와 같은  16세다. 이 귀한 우연이 사무엘에게 평행이론의 필연적 인연이 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