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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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와 선택"…'프듀2' 권현빈, JBJ 데뷔 앞두고 의미심장 메시지

기사입력 2017.08.02 09:2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모델 권현빈이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사진을 남겼다.

권현빈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기와 새로운 선택"이라는 글과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허세'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권현빈은 프로젝트 그룹 JBJ 멤버들의 얼굴이 담긴 전광판 앞에 서 있다. 이 전광판은 팬들이 JBJ의 데뷔를 염원하며 직접 제작한 광고물이다.

이 가운데 권현빈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올려 눈길을 끈다. '포기'와 '새로운 선택'이 과연 어떤 뜻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것.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권현빈이 모델로 쌓아온 길을 포기하고 JBJ 데뷔를 택했다는 의미로 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권현빈은 금새 해당 메시지를 수저하고 사진만 남겨뒀다. 네티즌들의 각종 추측과 쏟아지는 우려의 시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빨리 데뷔했으면 좋겠다", "꽃길만 걸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권현빈을 비롯해 타카타 켄타, 노태현, 김동한, 김상균, 김용국, 김태동 등 '프로듀스101' 출신 7인은 JBJ라는 그룹으로 오는 9월 데뷔를 준비 중이다. 그러나 더바이브 레이블 소속 김태동이 전속계약 분쟁을 일으키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권현빈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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