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세는 눈이 나빠져서 저번 주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어제 치과에서 흔들리는 앞니를 뺐어요. 엑스레이 찍어보니 어른이가 많이 자라서 마취도 안하고 그냥 쑥 뽑았어요. 물론 씩씩하게 울지도 않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훌쩍 큰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방금 이를 뽑은 듯 거즈를 물고 있는 안경 쓴 만세의 모습이 돋보인다.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대한이와 귀엽게 웃고 있는 민국이의 모습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5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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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