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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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오리온스 잡고 연패 탈출!

기사입력 2005.02.26 05:33 / 기사수정 2005.02.26 05:33

최미란 기자

팀명

1Q

2Q

3Q

4Q

합계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24

27

23

17

91

대구 오리온스

16

34

8

19

77


전자랜드 

루커     25득점(덩크슛 4개)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1굿디펜스 4블록 
문경은  20득점(3점슛 4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화이트  19득점(3점슛 1개) 14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2블록
박규현  10득점(3점슛 1개) 2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1블록
박상률  10득점(3점슛 2개) 3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박훈근  5득점 (3점슛 1개) 1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도수  2득점 1리바운드 


오리온스
   

화이트헤드 23득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크리스 포터 17득점(덩크슛 2개)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1굿디펜스 1블록
김병철  10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박재일  9득점(3점슛 1개)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
김승현  7득점(3점슛 1개) 6리바운드 13어시스트 1스틸
이은호  5득점 2리바운드
정종선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     
이정래  3득점 2리바운드 1스틸


전자랜드는 25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오리온스를 91-77로 꺾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4연패에서 탈출하게 되었고 창원 LG를 꼴찌로 밀어내고 0.5게임차로 단독 9위에 올라섰다.

반면 오리온스는 시즌 팀 최다인 4연패에 늪에 빠지면서 공동 6위인 서울 삼성과 서울 SK에 1.5게임차로 쫓기게 되었다. 전자랜드는 루커와 문경은의 공격을 앞세워 1쿼터를 24-16으로 앞서 나갔다. 2쿼터에서도 전자랜드 선수들은 고른 활약을 보이며 13점차까지 점수를 벌렸으나, 잠시 주춤하는 사이에 오리온스의 화이트 헤드와 김병철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51-50으로 한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곧 3쿼터에서는 전자랜드가 오리온스에게 8점만 내주면서 74-58로 달아났다. 4쿼터에서 전자랜드는 전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리며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오리온스는 김승현과 이정래의 외곽과 크리스 포터의 내곽에서 활약하면서 점수차를 좁혀 나갔지만 역부족이었다.

오리온스의 대체용병인 화이트 헤드와 크리스 포터가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슛 성공률이 낮았고 국내 선수들의 외곽에서 부진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해나갔다.



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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