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그룹 신현희와김루트의 김루트가 방송 최초로 나이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옴므와 신현희와김루트가 출연했다.
이날 김루트는 신비주의 컨셉에 대해 "의도한 건 아닌데, 안 물어봐서 이야기를 안했다"며 "본명은 근호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나를 아저씨인줄 안다. 그 환상을 깨기 싫어서 나이를 공개 안 했는데, 이날 처음 말한다"며 "91년생이다"고 말했다.
이에 관객은 탄성을 뱉었고, 정찬우는 "엑소 수호, 정진운이랑 동갑이다"며 "30은 되어보인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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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