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7.25 09:02 / 기사수정 2017.07.25 09:02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한국 여자 수영의 안세현과 김서영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나란히 5, 6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4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두나 아레나에서는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여자접영 100m 및 여자개인혼영 200m 결선이 펼쳐졌다.
먼저 안세현은 57초07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세계선수권 여자접영 100m 5위를 차지했다.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으나 전날 준결승에서 달성한 한국 기록(57초15)을 하루 만에 0.08초 단축했다. 또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 여자 배영 50m의 이남은(8위)을 넘어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역대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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