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팬PD' 에이핑크, 못말리는 판다♥…'다 보여줬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에이핑크가 팬들을 위해 모든걸 다 보여줬다.

24일 방송된 SBS funE '더쇼 팬PD'에는 에이핑크가 출연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섯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의 타이틀곡 'Five'(파이브)로 방송을 시작한 에이핑크는 본격적으로 팬PD들이 요구하는 방송을 만들어갔다.

첫 번째 미션은 '단체 포즈를 완성해라'로 에이핑크는 다양한 포즈들을 소화해야했다. 개그돌로 유명한 비투비 사진이 계속해서 도전 과제로 나왔다. 모두 무난히 해내던 에이핑크는 별 다섯개짜리 인간탑쌓기에서 멘붕을 겪었다. 그러나 훌륭하게 해내며 협동심을 뽐냈다.

두 번째 미션은 털털하기로 소문난 에이핑크가 애교를 선보여야하는 것. 이들은 다양한 상황들에 어울리는 애교를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오글거리는 손발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미션에 임했다.

마지막 미션은 바로 매운 음식을 먹고 포커페이스 유지하기. 윤보미-손나은-오하영 팀은 매운 음식을 먹고 모두 훌륭히 포커페이스를 유지해 승리했다.

에이핑크의 팬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에이핑크는 팬들을 위해 시구 유니폼부터, 야구공까지 특별한 선물들을 준비해왔다. 또 대기실에서 깨알같은 모습까지 공개해 팬들에게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funE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