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4 11:50 / 기사수정 2008.09.24 11:50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뉴욕 양키스의 제이슨 지암비(38, 1루수)가 24일(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펼쳐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4회 초 시즌 32호 홈런을 신고, 양키즈의 3-1 신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마이크 무시나(41, 방어율3.47)는 5이닝 동안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의 특급활약을 펼쳐 올 시즌 19승(9패)을 거두며 개인통산 3번째로 1시즌 19승을 획득하는 투수가 되었다.
현재 5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양키스(86승 71패)는 시즌 막판에 저력을 발휘하는 특유의 응집력을 보여주었지만, 같은 디비전 2위인 보스턴 레드삭스(92승 65패)가 이 날 경기에서 승리함에 따라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완전히 좌절되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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