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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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홍진영·진정선 "이상형? 나무 같은 남자"

기사입력 2017.07.21 22: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홍진영, 진정선이 김진환 바비 중 김진환 스타일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밝혔따.

21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야식을 먹는 아이콘 김진환, 바비, 진정선,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닭발, 치킨, 등갈비 등 다양한 야식을 시킨 홍진영. 김진환, 바비, 진정선은 야식 대장 홍진영의 지휘에 따랐다. 홍진영은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전수했고, 세 사람은 행복해했다.

이어 바비는 "진환이 형과 내가 성향이 다르잖아. 둘 중에 누가 더 인기가 많냐"라고 물었다. 홍진영, 진정선은 "경우에 따라 다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전에는 바비 같은 스타일을 좋아했다. 무심한 느낌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김진환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홍진영 또한 "편안한 스타일이 좋다. 나무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다"라고 전했다.

김진환은 "길거리 지나다니면 사람들이 내 밑에서 쉬더라"며 넉살을 떨었고, 이에 질세라 바비 역시 "나도 새가 앉는다"라며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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