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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1,300회 공연 돌파…1주일간 젤리클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2017.07.21 20: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캣츠'가 8월 12일 1300회 공연을 맞이한다. 총 4,000여 명 에게 9,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는 ‘젤리클 페스티벌’을 개최힌다.

​지난 6월 김해 공연에 이어 7월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중인 '캣츠' 내한공연이 8월 12일 오후 3시 공연으로 1,300회를 맞는다.

뮤지컬 '캣츠'는 2003년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아홉 차례 공연됐다. 단 한 번의 실패도 없는 흥행을 기록,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 ‘젤리클 페스티벌’ 개최한다.

​‘젤리클 페스티벌’은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매 회 공연마다 추첨해 전자제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총 1,300명에게 화장품을 선물한다. 공연장에서는 현장 미션을 수행하는 관객 대상으로 77명에게 또 한 번 선물을 증정하는 ‘더블찬스’ 이벤트도 마련했다.

​8월 12~13일 주말에는 ‘캣츠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갖는다. 고양이 포인트를 살린 캣츠 페이스 페인팅 행사로 자신이 좋아했던 젤리클 고양이로 변신해볼 수 있다.

​​이번 '캣츠' 내한공연은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직접 선발한 배우로 이뤄진다. 그런가하면 44년 만에 리모델링하는 국립극장 해오름의 마지막 뮤지컬로 공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9월 1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공연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클립서비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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