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소은X조보아, 폴란드서 쇼팽에 심취+감탄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김소은과 조보아가 낭만 가득 음악 여행을 즐겼다.

1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김소은, 조보아의 '로맨틱' 폴란드, 헝가리 여행이 전파를 탔다.

가장 먼저 폴란드를 찾은 이들은 쇼팽 음악회를 찾았다. 폴란드는 음악의 거장 쇼팽의 고향 답게 공항 이름에도 쇼팽이 들어갔을 뿐만 아니라 공항 곳곳에 피아노 등 쇼팽을 기억할 수 있는 소품들이 가득했다.

기대를 잔뜩 품은 이들은 공항을 나서자마자 음악회가 펼쳐지는 공원으로 향했다. 이들은 셀프 카메라를 떨어트릴 정도로 음악에 심취했고, 특히 조보아는 아는 노래가 나오자 "이 노래 너무 좋아"라며 감탄했다.

공연이 마치자 이들은 "쇼팽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며 거듭 감탄했고, 여운이 가시지 않은듯 공원을 한참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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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