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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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안현수, 응원 온 딸에 다정한 눈빛 '꿀이 뚝뚝'

기사입력 2017.07.15 20:53 / 기사수정 2017.07.15 20:53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 씨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뜻밖의 선물. 언니가 젠이를 빙상장으로 갑자기 데리고 왔다. 한 시간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빠 스케이트 타는 모습도 보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스케이트장을 찾은 우나리 씨와 딸 제인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인 양은 아빠의 모습을 바라보는 가하면 두 손을 흔들기도 한다. 제인 양의 귀여운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그런 딸을 안고 다정하게 내려다보고 있는 안현수의 모습에서 부성애가 느껴진다.

안현수는 자신의 오랜 팬이었던 1살 연상 우나리 씨와 2014년 2월 결혼했고, 이듬해 12월 딸 제인 양을 얻었다.

jjy@xportsnews.com / 사진=우나리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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