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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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유재석, 윤종신 향해 "설치고 나대는거 제일 싫어" 농담

기사입력 2017.07.13 23:2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해투3' 유재석의 농담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윤종신, 조정치, 장재인, 에디킴, 자이언트핑크, 박재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해투3'에서는 '해투스타K'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에 MC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 엄현경이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변신했다. 

유재석은 이들의 심사에 앞서서 "저는 '애티튜드' 위주로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자세히 묻자 유재석은 "전체적인 애티튜드를 보겠다"고 얼버무렸다. 

그러자 윤종신은 "'애티튜드'를 쓸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스펠링이 뭐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유재석은 "저러면 감점이다. 설치고 나대는거 제일 싫어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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