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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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댄스컴퍼니, 굿판제 재해석한 '넋전아리아' 공연

기사입력 2017.07.13 16:2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한 댄스컴퍼니(HAN DANCECOMPANY)는 오는 21일, 22일 이틀간 서울 M극장에서 한국전통 춤사위에 근거한 현대적 굿을 소재로 한 무용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 ‘넋전아리아’는 한 댄스컴퍼니(HAN DANCECOMPANY) 정단원 이규정, 장윤기, 김신아, 최자인, 김윤희의 공동안무로서 60분 동안 라이브 연주와 함께 공연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 위에서 춤과 함께 펼쳐질 라이브 연주와 소리 도한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무용음악가 장동익, 타무라료, 전남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설장고 이수자 오현범, 소리꾼 윤상미 등이 함께 작업한다.

이들은 ‘넋전아리아’를 안무하는 과정에서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진 음악을 무대에서 생생하게 연주할 계획이다. 

무대의상은 간결하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디자이너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도고장아트팩토리가 맡았다. 

한편 한댄스컴퍼니는 2015년 한양대 출신 무용가 7명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무용단으로, 타 분야 에술가들과 협업해 크고 작은 공연을 진행중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한 댄스 컴퍼니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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