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과 이진이 다시 뭉쳤다.
옥주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원한 그 요정.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분장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옥주현과 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진이 옥주현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공연 현장을 찾은 것.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어깨동무를 한 채 우정을 뽐내고 있다. '영원한 그 요정'이라고 적힌 커플 티셔츠가 돋보인다.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이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1세대 걸그룹으로 불리는 핑클 출신으로, 1990~2000년대 원조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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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