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3:21
연예

[포인트:컷] '구해줘' 옥택연X서예지, 원망 가득 먹먹한 투샷

기사입력 2017.07.13 09:27 / 기사수정 2017.07.13 09:2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제발 내 앞에서 사라져 줘”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옥택연-서예지가 먹먹함이 가득한 ‘침묵 투샷’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옥택연과 서예지는 오는 8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에서 각각 의리와 우정을 중요시하는 열혈 청춘 한상환 역과 가족 걱정으로 늘 불안을 안고 사는 임상미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힌 첫 사랑과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뜨거운 촌놈으로 호흡을 맞추며 안방극장을 몰입케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단정하게 교복을 차려입은 옥택연과 검은 상복을 입고 있는 처연한 모습의 서예지가 인적 드문 곳에서 차마 말을 잇지 못한 채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을 선보인 것.

극중 한상환이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임상미를 찾아 간 후 자책감과 착잡함이 뒤섞인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을 통해서다. 옥택연은 차마 말문을 열지 못하는 아픈 마음을 표정으로, 서예지는 원망감이 가득한 마음을 파르르 떨리는 눈빛으로 표현,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관련 과연 서예지에게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은 무엇일지, 옥택연에게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옥택연과 서예지는 촬영 내내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극의 상황을 이끌어가기 위해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연구하는가 하면, 실제 같은 리허설을 펼치는 모습으로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매력 넘치는 두 배우가 선보일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8월 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OC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