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가 집에 온 최정원을 보고 경악했다.
8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35회에서는 고나경(윤아정 분)이 임철우(최정원)을 집에 초대했다.
이날 임철우는 유지나(엄정화)에게 주말에 만나자고 연락했다. 가족들이 있어 주말에 나갈 수 없는 유지나는 당황했지만, 고나경(윤아정)이 친정을 핑계로 같이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주말에 임철우와 함께 시간을 보낸 유지나. 임철우는 헤어지기 전 "헤어지기 싫다"라며 포옹하기도.
고나경은 박현성(조성현)을 통해 임철우를 집에 초대했다. 집에 온 임철우를 본 유지나는 화들짝 놀랐다. 고나경은 이경수(강태오)에게 임철우에게 사진을 배워보라고 제안했고, 유지나는 "그런 거 배워서 뭐하냐"라며 타박했다.
유지나는 고나경을 따로 불러 "미리 나하고 의논했어야지"라고 했지만, 고나경은 "식사 한 번 같이 했을 뿐인데 불편한 거 있냐"라고 응수했다.
이후 유지나는 와인을 가지러 들어간 임철우를 따라갔다. 유지나는 "집에까지 오면 어떡해. 대충하고 가. 뭘 이렇게 오래 있어"라고 했지만, 임철우는 백허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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