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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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전광렬·정혜선, 상견례 망친 엄정화에 경고

기사입력 2017.07.08 20:5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 정혜선이 상견례를 망친 엄정화에게 화를 냈다.

8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35회에서는 유지나(엄정화 분)에게 화를 내는 박성환(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경자(정혜선)는 상견례를 망친 유지나에게 "위 아래도 모르고 나대는 꼴은 못 봐준다"라고 화를 냈다.

이에 유지나는 "이제 이 집 안주인은 저다. 그만하시라"고 했지만, 성경자는 "부인 노릇은 재판장에 가서나 하고, 내 앞에서 까불지 마. 넌 내 며느리였던 적이 한 순간도 없었으니까"라고 밝혔다.

유지나는 연신 "안주인은 저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보던 박성환은 "안주인 대접받고 싶으면, 대접받게 행동해"라며 "이 집안이 정말 그렇게 우스운가. 누구 때문에 콩가루가 됐나. 남들 앞에서 품위 좀 지켜. 내가 허락한 결혼이야. 어디 사돈 될 사람 앞에서 나랑 어머니를 무시해"라고 타박했다.

이후 유지나는 박성환에게 "나 당신이랑 무서워서 못 살겠다"라며 아들, 며느리 앞에서 망신을 줬다고 했지만, 박성환은 "정말 그것 때문이냐"라며 무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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