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스마일 여신 서민정X행복 전도사 SUV '입덕완료'(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서민정과 SUV가 각기 다른 매력발산에 나섰다.

8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는 서민정, SUV 멤버들이 의뢰인으로 동반 출연해 매력영업에 나섰다.

이날 서민정은 10년 만의 귀환을 알리며 원조 만능엔터테이너로 맹활약했던 과거 영상들을 보게 됐다.

서민정은 'X맨'으로 뛰어난 예능감을 발산했고 드라마 '사랑과 야망',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연기자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특히 '거침없이 하이킥'의 서선생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서민정은 당시 화제를 모았던 '래퍼 민정'의 스마일랩을 선보인 뒤 솔비, 주결경으로부터 최신 예능에 필요한 각종 개인기를 배우며 여전한 귀여움을 드러냈다.

서민정은 처음으로 찾아온 리즈시절을 버리고 바로 결혼을 하고 미국으로 떠난 사연을 털어놓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서민정의 딸 예진이는 엄마의 복귀를 응원하는 영상을 보내오기도 했다. 과거 인연이 있는 황보, 찬성, 손호영도 서민정의 복귀를 축하했다.

SUV는 재주 많은 세 남자가 결성한 덕분에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유세윤은 '라디오스타'에서 눈물을 참느라 애썼던 영상이 나오면서 갑작스런 흑역사 방출에 웃음을 터트렸다. 신동은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모습이 나오자 흐뭇한 얼굴로 지켜봤다.

뮤지는 유세윤과 만나기 전 밴드로 활동하던 시절과 솔로무대를 공개하며 재밌는 이미지 뒤에 숨겨진 음악성을 매력으로 뽐냈다. SUV는 같이 출연한 서민정의 영향을 받아 행복 전도사로 나서겠다며 신곡 '메리맨'을 통해 무료 결혼 축하 영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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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