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안서현이 '옥자' 촬영 중 키가 자란 사연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 쿨FM '온주완의 뮤직쇼'에는 '옥자(감독 봉준호)'의 안서현이 출연했다.
이날 안서현은 "'옥자' 촬영 시작 때와 끝날 때 모습이 조금 다르다"며 "처음 촬영을 시작할 때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한참 성장기라 키가 많이 자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 시작할 때는 152cm였는데, 끝날 때 재어보니 160cm더라"고 덧붙였다.
안서현이 출연하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달 29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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