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혁 "옹성우, 부럽지 않아…서프라이즈U·워너원 둘 다 흥했으면"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서프라이즈U 멤버들이 옹성우와의 추억에 대해 말했다.

7일 판타지오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u의 데뷔 쇼케이스가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열렸다.

이날 공개된 서프라이즈U의 웹드라마에는 최근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워너원의 옹성우 모습도 담겼다.

이에 대해 리더 윤정혁은 "성우 씨랑 같이 촬영을 했는데, 신인이라 실수도 많이하고 부족한 면도 많았지만, 즐겁게 촬영했다"고 당시를 추억했다.

이어 "옹성우 씨랑 함께 한 게 많다. 2월에 발표된 '아쉬워', 단편영화에도 등장한다. 지금은 워너원에서 활동하고 있으니까, 성우가 잘돼서 저희도 감사하다"며 "부럽다기보다는 우리도 응원하고 있다. 성우도 항상 우리를 응워하기때문에 워너원 서프라이즈U 둘 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YMC 엔터테인먼트,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