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군복무 중인 래퍼 빈지노의 근황이 공개됐다.
빈지노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오늘 수료식 했다. 두 번째 챕터 진행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빈지노는 군복을 입고 활짝 웃고 있다. 입대 전보다 그을린 피부가 늠름함을 더해준다.
같은 날 연인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얼굴 봐서 너무 행복했다. 보고 싶다. 자랑스럽다. D-604. 곰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영상 통화 화면이 캡처되어 있다. 군복을 입은 빈지노는 활짝 웃고 있고 미초바 역시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애정이 묻어난다.
빈지노는 지난 5월 29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군복무 중이다.
jjy@xportsnews.com / 사진=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