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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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측 "아버지 병세 악화로 별세…빈소 지키는 중"

기사입력 2017.07.02 10:25 / 기사수정 2017.07.02 10:2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부친상을 당했다.

김지민 측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지민의 아버지께서 어제(1일) 간경화 증세가 악화돼 돌아가셨다. 김지민은 지금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빈소는 서울 경희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이다.

김지민은 그간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아버지에 대한 애정과 걱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김지민은 KBS 2012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후 "아빠 빨리 나으셔서 딸 승승장구 하는거 봐달라"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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