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열애설을 거듭 부인하고 있는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졌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E뉴스는 같은 장소에서 시간 차를 두고 찍힌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이 미국 LA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특히 목격자의 인터뷰를 인용해 "두 사람이 LA의 센트리 시티몰 근처에서 만났다"며 "케이티 홈즈는 주차장을 통해 들어갔고, 제이미 폭스는 바로 옆 센트리 플라자 호텔에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모두 캐주얼한 차림이었으며, 각자의 장소에서 한 동안 핸드폰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제이미 폭스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들은 외부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매우 신중하게 분리되어 움직였다"고 상황을 전했다.
앞서 이들은 여러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2013년부터 염문설이 불거졌지만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적이 없으며,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질 때마다 부인해왔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07년 톰 크루즈와 결혼한 후 5년 만인 2012년 이혼했고, 슬하에 딸 수리를 두고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