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백일섭이 하차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백일섭이 허리 수술을 받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백일섭은 허리 수술을 위해 금단을 선언했고, 금단에 성공해 허리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백일섭은 허리 수술을 받게 된 계기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모습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백일섭은 살림남 하차에 대해 "'살림남'을 하면서 아들과 대화는 60% 성공했다. 이복 형제들과 만나서 사진찍고 웃었던 기억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내 그는 쑥스러운 듯 "하지 마라 쑥쓰럽다"라고 멋쩍게 웃음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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