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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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10.2 입체마이크의 생생한 사운드 선사 예정

기사입력 2017.06.28 16:34

홍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가수 더원이 오는 7월 8일 서울 용상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더원콘서트-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더원은 지난 2008년 제1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10대 가수상을 시작으로, OST 명곡으로 알려진 ‘그대이기에’, ’사랑아’, ’녹턴’등을 발매했다. 특히 ‘나는 가수다’ ,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발휘한 후 중국판 ‘나는 가수다’ 까지 진출한 바 있다.

‘더원’ 이란 활동명으로 2002년 데뷔한 그는, 5개의 정규앨범과 19개의 싱글/미니 앨범을 포함, 수많은 OST와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는 등 가요계의 대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남자답고 듬직한 외모와는 다르게 애절하고 구슬픈 감성 보이스로 라이브로 들었을 때 감동이 2~3배가 되는 등 반전 매력을 지닌 그는 작사/작곡뿐 아니라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UHD 방송을 위한 입체음향 표준인 내셔널럭스(Nationalux)의 10.2 채널 마이크로폰(10.2 ch microphone) 기술을 통해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 사운드를 녹음, 향후 팬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명품 보이스로 한국의 팬들을 만나는 자리라 더욱 뜻깊은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더원의 명품 목소리를 직접 듣는 ‘ 더원 콘서트-서울’은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고 전했다.


myst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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