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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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봉준호 감독·안서현·변희봉·최우식, 관객들과 만난다

기사입력 2017.06.22 15: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 봉준호 감독과 안서현, 변희봉, 최우식 등이 무대인사에 나선다. 

오는 29일 넷플릭스와 극장에서 동시 개봉하는 '옥자'는 개봉일에는 서울, 개봉주 주말에는 지방을 찾아 관객들과 만난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는 '옥자'는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무대인사에 돌입한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안서현, 미자의 할아버지를 맡은 변희봉, 김군 역의 최우식이 출격한다. 개봉일인 29일에는 대한극장과 씨네큐브, 아트하우스 모모, 서울극장 등에 봉준호 감독과 변희봉, 최우식이 등장한다. 이들은 29일 서울극장에서 GV도 갖는다. 

주말에는 지방으로 향한다. 오는 7월 1일 봉 감독과 안서현, 변희봉이 대구와 울산, 부산의 상영관을 찾는다. 봉 감독과 변희봉은 1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무대인사에서는 영화가 마친 뒤 GV를 갖고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

한편 '옥자'는 오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190개 국가에 동시 공개되며, 한국에서는 NEW 배급으로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넷플릭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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