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 엘이 김소현을 걱정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25회에서는 한가은(김소현 분)이 의식을 잃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비는 "우리 집안의 수양딸이 되어 간택에 나가다오"라며 부탁했고, 한가은은 "전 궁녀입니다. 궁녀가 어찌 간택에 나갈 수 있습니까"라며 거절했다.
그러나 대비는 "간택 심사를 받는 동안 누군가가 연주를 도와줘야 하는데 믿을 만한 사람이 너 밖에 없구나. 이번 일만 성공하면 내 반드시 네 아비를 신원해줄 것이야"라며 약속했다.
이후 간택 심사 도중 누군가 대비와 간택 후보들이 독이 든 차를 마시도록 계략을 꾸몄다. 천민 이선(엘)은 "어의는 이 여인부터 살피거라"라며 한가은을 챙겼다.
특히 천민 이선은 세자 이선(유승호)에게 "너는 물러가거라. 그대가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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