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데이식스 성진 "해외 나가면 팬들 함성에 공항이 울려"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보이밴드 DAY6(이하 데이식스) 리더 성진이 해외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이식스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은 19일 방송된 KBS 쿨FM '가요광장-수지맞은 월요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이식스 멤버들은 '언제 팬들의 사랑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성진은 "해외에 나가면 공항에서 팬들의 사랑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공항에서 문이 열리면 팬들이 우리를 향해 함성을 지르는데 공항이 울릴 정도다. 공항 3층까지 팬들이 꽉 차 있기도 했고 굉장히 짜릿하다. 소름 돋는다.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에 DJ 이수지는 "나는 지금 정말 대단한 사람과 함께하고 있는거다"라며 데이식스의 인기를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성진은 이날 방송에서 '민낯이 가장 잘생긴 멤버 1위'로 꼽히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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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