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휴 잭맨, 아버지와 데이트…친구처럼 다정한 '부자지간'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아버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휴 잭맨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의 행복한 아버지의 날을 위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매년 6월 셋째 주 일요일은 미국의 '아버지의 날'로 휴 잭맨은 이날 아버지와 함께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휴 잭맨은 한 식당에서 아버지 크리스토퍼 존 잭맨과 함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어 마치 친구처럼 다정한 부자지간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는 모습까지 닮아 '붕아빵 부자'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휴 잭맨의 아버지는 아내와 이혼 후 휴 잭맨을 포함한 5남매를 홀로 키웠으며 휴 잭맨은 과거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우리 형제를 위해 단 하루도 쉬지 않으셨다"고 언급하며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바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휴 잭맨 인스타그램, CBS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