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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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정민, 유성은·노사연 눈물 힘입어 1승

기사입력 2017.06.17 18: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정민이 가족에 대한 진심으로 1승을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잔나비, 김정민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정민은 노사연의 '만남'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만남'은 김정민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이었다. '만남'은 일본인 장인, 장모의 애창곡으로, 첫 만남의 어색했던 분위기를 풀어주었던 곡.

김정민은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아 진심을 다해 노래했다. 합창단의 풍성한 울림과 함께 뭉클한 감동이 전해졌다. 무대를 보던 유성은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을 하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노사연 역시 "40주년에 후배들이 선물을 해주는 것 같아서 뭉클하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대결 결과 김정민은 392점으로 잔나비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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