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지우가 딸 루아나리를 걱정해 준 이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지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 마음 하나하나에 깊이 감동하고 힘을 얻었습니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올바르고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딸 루아나리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루아나리는 건강을 어느정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한국으로 출발하려는 비행기 안에서 너무나 큰 일이 있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지우의 딸 루아가 갑자기 눈이 뒤집어지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다급한 상황이 된 것. 기내에 승객 중 의사가 있어 응급 조치를 취했고, 김지우, 레이먼킴, 루아는 비행기에서 내리게 됐다는 것.
김지우는 불편을 가졌을 기내 승객과 승무원, 그리고 도와줬던 의사를 비롯해 많은 이에게 감사를 전하는 글을 게재해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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