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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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송영규, 공승연에 범행 자백 '충격'

기사입력 2017.06.13 23:2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써클' 송영규와 공승연이 신경전을 벌였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 8회에서는 한용우(송영규 분)가 한정연(공승연)을 다그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연은 "별이. 김규철 박사. 아빠. 무슨 짓을 저지른 거예요? 파란 벌레는 뭐고, 그리고 범균이. 정말 아빠가 어떻게 했어요?"라며 추궁했다.

한용우는 "이게 다 너 때문이었어. 이 모든 게 별이 기억을 찾으려는 과정이야. 김규철이 차단한 기억. 그걸 찾기 위해서야. 애들 죽은 거? 부작용일 뿐이야. 별이의 원래 기억만 찾으면 세상은 인류는 멋진 신세계가 되는 거야. 별이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지만 넌 인간의 모습으로 잘 살고 있어"라며 다그쳤다.

한용우는 "내가 과학자로서 확인할 수 있는 건 우리와 DNA가 같다는 거야. 별이는 인간의 뇌를 100% 해석할 수 있었어. 뇌 과학은 아직까지 우리에게 미지의 영역인데 별이는 다 할 수 있었어. 심지어 넌 10년 동안 노화도 진행되지 않았어. 그 이유만 알게 되면 인류는 죽음까지도 정복할 수 있는 거야"라며 열변을 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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