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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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현주, 얼반웍스이엔티 전속계약…김응수와 한솥밥

기사입력 2017.06.13 16:27 / 기사수정 2017.06.13 16:3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인 배우 김현주가 얼반웍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연극과 독립영화 등에서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김현주가 최근 얼반웍스와 한 식구가 됐다. 배우로서의 첫 둥지를 얼반웍스에서 튼 만큼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주는 상명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으로 2015년 영화 '화분속의 피는 꽃'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6 안톤체홉 연극 '플라토노프'를 통해 관객의 눈도장을 찍었다.

묘한 매력을 가진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는 당찬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데뷔작 '화분속의 피는 꽃'은 경찰청인권영화제에서 충남지방경찰청의 출품작으로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얼반웍스이엔티는 “김현주는 잠재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다. 배역의 크기와 상관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얼반웍스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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