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23년 차 절친 김숙의 '언니쓰' 활약을 질투했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개그계의 원조 '걸크러시' 송은이와 김숙이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김숙이 잘 나가는 것이 굉장히 배가 아프다"며 "원인 모를 복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C 김성주가 "언니쓰로 음원까지 장악했다"고 말하자 송은이는 "제일 배 아파하는 부분이다. 나도 음반을 한두 번 냈는데 말아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언니는 3년간 복통이었지만, 나는 20년 동안 배가 아팠다"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