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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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리엄X이준, 수줍은 첫만남...친해지길 바라 (종합)

기사입력 2017.06.11 18:11 / 기사수정 2017.06.11 18: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윌리엄과 이준이 수줍은 첫만남을 가졌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윌리엄과 박건형-이준이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건형과 이준이는 농구대 앞에서 농구를 하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 앞에 누군가 나타났는데 박건형과 동갑내기 절친인 샘 해밍턴이 윌리엄을 데리고 온 것이었다.

이준이는 윌리엄을 처음 보고는 쑥스러운지 박건형에게 안겼다. 박건형은 "너 왜 갑자기 아빠한테 안기냐"면서 웃었다. 이준이는 아빠 품에 안긴 채 "아빠 사랑해"라고 뜬금 사랑고백을 하기까지 했다.

윌리엄은 이준이를 계속 쳐다보며 친해지고 하는 눈치였다. 이준이는 반려견 롹키와 놀다가 혼자 물을 가지고 장난을 치며 마이웨이를 선보였다.

그래도 이준이는 하나 남은 바나나를 윌리엄이 먹고 싶어 하자 선뜻 바나나를 먹여주며 의젓한 면모를 드러냈다. 박건형은 혼자 자란 이준이가 동생이 나타났다고 형 노릇을 하자 기특해 했다.

이준이는 집에서 윌리엄과 함께 목욕을 한 뒤에도 보디로션을 손에 묻혀 윌리엄에게 발라주며 점점 마음을 열었다. 수줍음 가득했던 첫만남 때보다는 친해진 모습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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