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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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화냐"…'박열' 성공한 팬 이제훈X비와이의 특급만남(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6.09 18:02 / 기사수정 2017.06.09 18:0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제훈이 '박열'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비와이와 만남으로 반전 케미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이제훈, 최희서, 권율이 출연했다.

이들은 "오늘 특별한 만남이 있다"라며 이준익 감독과 비와이를 소개했다. '박열'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만난 것.



평소 비와이의 팬이라고 밝힌 이제훈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제훈은 "엄청난 팬이다. '쇼미5' 때 비와이의 랩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라며 "영원히 비와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권율 또한 "평소에 비와이랑 랩배틀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최희서는 "위험한 발언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비와이는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박열'을 봤는데 너무 감명이 깊었다. 안할 이유가 없었다. 내 가치관도 잘 맞아 떨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어느덧 하트 3만이 돌파해 비와이는 '박열' 뮤직비디오에서 한 랩을 선보였다. 이에 이제훈은 "랩을 할 때 광채가 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제훈과 권율도 비와이의 랩에 도전해 열정을 불태웠다.

비와이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님과 배우들과 같이 있어서 떨리고 영광스럽다. 인생에서 신기한 발자국을 또 남기게 해서 너무 감사드린다. 음악도, 영화도 그냥 그대로 끝나지 않는다. 제목처럼 여러분의 인생에 '흔적'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희서는 이날 MC로도 나서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이에 권율은 "이금희 이후로 명MC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최희서는 연신 "감사드린다"라며 "음원은 18일에, 영화는 28일에 개봉한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4개국어를 뽐내며 '박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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