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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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슈팅 0개' 한국, 이라크와 무승부…소득 없이 끝난 평가전

기사입력 2017.06.08 09:10 / 기사수정 2017.06.08 09:10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한국 대표팀이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 라스알카이마 에미리츠클럽스타디움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초청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 이청용, 기성용, 지동원 등 최정예 멤버들이 대거 투입됐지만 유효슈팅 0을 기록하며 다소 싱겁게 물러났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6개의 슈팅을 기록했는데, 그중 유효슈팅은 단 1개도 없었다. 오히려 전력이 뒤져있던 이라크가 슈팅 8개, 유효 슈팅 2개를 올렸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인 카타르와의 경기 전 전력 점검 차원에서 가진 평가전이지만, 이로써 대표팀은 아무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대표팀은 남은 카타르전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야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국과 카타르의 맞대결은 14일 치러진다.

jj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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