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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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힐만 감독 "노수광의 과감한 주루가 결정적"

기사입력 2017.06.06 17:06 / 기사수정 2017.06.06 20:32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가 넥센 히어로즈에게 짜릿한 승리를 거두면서 3연승을 달성했다.

SK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30승(25무1패)을 달성하며 3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반면 넥센은 26승29패1무로 2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힐만 감독은 "초반 추가점을 낼 수 있는 상황에서 점수를 얻지 못하고, 후반 동점이 되면서 흐름이 넘어갈 수 있었는데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다시 뒤집을 수 있었다"고 평했다.

힐만 감독은 "김동엽이 선두타자로 나와 좋은 안타를 만들었고, 특히 노수광이 항상 준비된 모습으로 타이트한 상황에서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기회를 만들어준 것이 결정적이었다"며 "이재원 역시 2스트라이크 플랜에 따라 끝내기 안타를 만들어준 것도 좋았다"고 칭찬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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