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동성이 이승훈의 앞날을 축하했다.
30일 이승훈의 매니지먼트 측은 그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승훈은 다음 달 3일 강남 모처 결혼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앞서 28일 김동성은 "스피드 스케이트 이승훈선수. 다음주 토 결혼한다고 청첩장 주러 금요예배 때 와서 청년부 셀카도 찍어주고 빙신이라는 별명도 지어준 최고의 후배. 평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결혼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동성과 이승훈의 셀카와 함께 팬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이승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한민국 빙상계를 주름 잡은 두 사람의 훈훈한 친분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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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