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가수 이상민이 추억을 소환했다.
이상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중석 사진작가에게서 온 사진 한 장. 2001년인가? 이비자 가는 길. 많이 변했겠지. 엑스라지 고재형 그 옆에 나 닮은 나. 수홍 형 이비자 가는 길. 미운우리새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사진작가 오중석과 그룹 엑스라지의 고재형, 그리고 이상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금보다 훨씬 앳돼 보이는 이상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상민은 앞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이 스페인의 이비자를 방문한 것을 보고 추억을 환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은 현재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자신의 생활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많은 사랑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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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