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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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러프 "마지막까지 투수들이 잘 막아준 덕분"

기사입력 2017.05.28 18:28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다린 러프가 천금같은 결승타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삼성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시즌 14승(33패)째를 거뒀다. 이날 1루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러프는 9회 결승타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러프는 "팀이 계속 힘든 경기를 이어가고 있어 매 경기 모든 승리가 소중하다"면서 "오늘 좋은 안타로 팀 승리에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오늘은 마지막까지 투수들이 잘 막아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그는 "최근의 좋은 감을 계속 유지해서 좋은 타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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