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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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일라이, 장인장모 솔직한 고백에 죄인된 마음 "민수 아범 안 만났다면..."

기사입력 2017.05.24 21:2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일라이가 장인, 장모님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일라이가 장인, 장모님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이날 일라이와 지연수 부부, 일라이의 장인 장모는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로 나오자 일라이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이어 일라이의 장모는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이건 아니다. 다시 생각 해라 그랬는데 혼인신고를 자기들끼리 했다고 하더라. 나중에 알고 많이 속상했다"라고 고백했다. 일라이의 장인 어른 역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딸이었는데 우선 풍문으로 결혼 사실을 알게 되어 기분이 언짢았다"라고 덧붙였다.

일라이의 장모는 일라이를 향해 "혼인신고 해서 언론에서 난리가 났을때 정말 많이 속상했다. 민수 아범을 안만났다면 그런 일을 겪지 않았을 텐데.."라고 과거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일라이는 "장인, 장모님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이 남아 있다"라고 죄송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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