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29
사회

'노무현 추도식' 노건호, 삭발한 모습으로 참석해 눈길

기사입력 2017.05.23 15:35 / 기사수정 2017.05.23 15:35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에서 노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 씨가 삭발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날 추도식에 노건호 씨는 어머니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참석했으며 그는 탈모 증상으로 인해 삭발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노건호 씨는 이날 추도식에서 "고인을 기억해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아버지가 꿈꾸신 대로 밝은 새 시대에 힘찬 물줄기가 계속되길 바란다. 아버지가 살아 계셨으면 막걸리 한잔하자고 하셨을 것 같다. 다시 한번 찾아와주신 국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추도식에 약 3만 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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