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측 "규현, 입대 하루 전 10주년 녹화 참여…31일 방송"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규현이 '라디오스타' 10주년 특집 녹화까지 참석한 뒤 훈련소에 입소한다.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슈퍼주니어 규현이 입소 전 '라디오스타' 10주년 특집 녹화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규현은 국방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오는 25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이에 앞서 하루 전날인 24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10주년 특집 녹화에도 참석하는 의리를 보여주는 것. 10주년 특집은 오는 31일 방송 예정이다.

제작진은 "규현의 입대 전 공식적인 마지막 인사는 24일 방송에서 만날 수 있고, 마지막 모습은 31일 10주년 특집에서 만날 수 있다"며 "막내 MC로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해 준 규현에게 감사하다. 군 복무를 건강하게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하고, 규현의 빛나는 의리로 10주년 특집은 더욱 뜻깊은 방송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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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