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정정아가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16일 정정아의 소속사 ZOO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정아와 예비 신랑은 지인들 간 모임에서 처음으로 만났고, 2016년 9월부터 교제해왔다"며 "오는 8월이나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인사동에서 호스텔을 경영하고 있다. 정정아 씨를 언제나 즐겁게 서포트하고 있다"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또 "예비 신랑과 신부 모두 늦었다고 생각하며 결혼을 포기했었는데, 친구에서 연인으로 좋은 친구이자 부부로 맺어졌다. 성격이 매우 잘 맞는 것 같다"고 둘의 인연을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정정아는 현재 홈쇼핑에서 쇼호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상훈 감독의 영화 '순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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